2012년 지구 멸망의 날은 올 것인가? 수메르 점토판에 새겨진 지구와 인류의 마지막 운명『시간이 멈추는 날』. 이 책은 고고학자 제카리아 시친이 쓴 ‘지구연대기’ 시리즈의 완결판이다. 수메르 점토판에 새겨진 기록들을 토대로 12번째 별에서 온 외계 우주인이 지구에 최초의 문명을 세웠다고 주장해온 저자는 마지막 책을 통해 인류의 영원한 관심사인 종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기독교 성서의 예언은 실현될까? 고대의 신들은 다시 돌아올 것인가? 미지의 행성과 마야력에 따른 종말의 날 2012년은 어떠한가? 등의 질문들을 제기하고, 수메르 점토판과 성서, 각종 고대 유물 그리고 다빈치의 ‘최후의 심판’ 등을 증거로 삼아 종말론에 대한 자신만의 결론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