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신 엄마의 영재 교육법]은 3형제 모두를 일본 명문 나다중고를 거쳐 동경대 의대로 입학시킴으로써 유명해진 '사토 료코'의 책이다. 저자 사토 료코의 교육법이 독자적인 인간으로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아이들을 이끌고자 한 책임감, 그 사랑에 기반하여 세운 것임을 우선 분명히 드러낸다. 저자가 분명한 교육 기준을 세워 놓으면서도, 세심한 관심과 배려로 아이의 특성과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아이를 양육할 수 있었던 까닭이 거기에 있을 것이다. 저자는 또한 입시에 중요한 과목에만 매달리는 교육을 한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원하는 동아리 활동 등을 하며 즐거운 학창 시절을 보내도록 지원했고 본격적인 입시 공부는 고등학교 3학년 여름부터 시작했다. 본문을 110가지의 세부적인 방법으로 나누어 놓았으니 필요한 부분을 찾아 바로바로 확인하며 자신의 자녀에 맞게 활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