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를 통해 배우는 동물의 세계! 『제이크의 뼈 박물관』은 동물의 뼈를 모으기 좋아하는 어린이 과학자 제이크가 여섯 살 때부터 지금까지 모은 동물의 뼈를 통해 동물의 생태와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책입니다.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는 내용들은 자연스럽게 동물에 대한 궁금증으로 연결시켜주며, 나아가 지금까지 몰랐던 동물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생생한 사진으로 서로 다른 동물의 뼈를 비교하면서 살펴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책에는 사람의 머리뼈와 비슷한 원숭이의 머리뼈, 다른 포유류보다 등뼈를 세 개나 더 가진 고양이의 골격, 연체동물처럼 뼈가 없을 것만 같은 뱀의 골반, 덩치에 비해 짧은 팔을 가진 티라노사우루스의 뼈대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흥미로운 동물들이 다채롭게 등장합니다. 아이들은 이 동물들의 뼈를 통해 어떤 동물인지, 몇 살이나 되었는지, 살아 있을 때는 어떤 모습이었는지 등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