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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시 삼백수 : 스님들의 붓끝이 들려주는 청담(淸談)을 읽는다
종교
도서 우리 선시 삼백수 : 스님들의 붓끝이 들려주는 청담(淸談)을 읽는다
  • ㆍ저자사항 정민 평역
  • ㆍ발행사항 서울: 문학과지성사, 2017
  • ㆍ형태사항 627 p.; 20 cm
  • ㆍISBN 9788932029634
  • ㆍ주제어/키워드 선시 삼백수 시집 한국문학
  • ㆍ소장기관 소들빛작은도서관
  • ㆍQR코드 QR코드: 우리 선시 삼백수 : 스님들의 붓끝이 들려주는 청담(淸談)을 읽는다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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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EP0000000708 [소들빛]작은도서관
220.82-정248ㅇ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서른한 명의 스님들이 들려주는 담백한 언어의 매력. 옛 문헌들을 탐구하여 그 속에서 깊은 통찰을 길어 올려 소개해온 인문학자 정민 교수가 《우리 한시 삼백수: 7언절구 편》 , 《우리 한시 삼백수: 5언절구 편》에 이어 신작 『우리 선시 삼백수』를 출간했다. 이 책은 고려 중기의 승려 우세 의천부터 우리에게 잘 알려진 만해 한용운까지 서른한 명의 스님들이 무심한 듯 던지는 다섯 자, 일곱 자의 말을 소개하는 책이다. 소순기, 즉 채소와 죽순만 먹고 살아 기름기가 쫙 빠진 담백한 언어의 매력을 정민 교수의 아름다운 해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옛 문헌이 익숙하지 않거나, 불교 용어가 낯설 수 있는 독자들이 어려움 없이 읽어 내려갈 수 있도록 정민 교수는 선시 원문을 우리말로 풀이하고 어휘 풀이와 간결한 비평을 덧붙였다. 이 책에 담긴 스님들의 시편들은 눈앞의 현실만 생각하던 데서 한 발 떨어져 나와 흩어졌던 생각들을 차분하게 정리하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질문을 해볼 수 있게 만든다. 마음을 가누기 힘들 때마다 한 수 두 수 정리했다는 정민 교수처럼, 독자 역시 하루에 한 수씩 음미해보면 막막한 삶의 문제를 풀어갈 실마리를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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