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는 꼬까신을 찾으러 언제 올까? '아기 시 그림책'시리즈, 『꼬까신』. 이 시리즈는 친근한 시와 서정적 그림을 결합시킨 아름다운 아기 시 그림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기를 품에 안고 읊어주세요. 아기가 시를 통해 엄마, 아빠와 유대감을 형성하면서, 세상과 교감해나갈 것입니다. 태교에도 도움을 줍니다. 반복적인 문장과 운율이 살아 있는 시는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면서 언어와 청각과 정서를 성장시킵니다. 아울러 시의 느낌을 그대로 옮겨낸 밝고 산뜻한 색감의 그림을 함께 담아 시각도 발달시켜줍니다. 『반달』은 할아버지, 할머니 때부터 오래도록 애송되어온 아동문학가 최계락의 앙증맞은 시 〈꼬까신〉에, 정성스러운 바느질로 새긴 그림을 입혔습니다. 세상에 흥미를 갖고 열심히 탐험해나가는 아기의 모습을 그대로 반영했습니다. 봄의 아름다움도 느낄 수 있습니다. 보드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