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수성이 풍부한 소녀들이여, 브라우니로 모여요! 소녀들만의 소통 장소로 안내하는 『우리는 브라우니』 제1권 《두근두근 첫 체험》. 영국 걸스카우트 단체 '브라우니'를 배경으로 소년들을 제외한 소녀들만의 비밀스러운 공간이라는 설정이 돋보이는 장편동화입니다. 자밀라, 찰리, 엘리, 그리고 쌍둥이 케이티와 그레이스 등 개성이 강한 다섯 소녀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이끌어나갑니다. 오늘은 드디어 브라우니에 들어가는 날이에요. 다섯 소녀는 오늘만을 간절히 기다렸답니다. 브라우니에는 재미난 일이 가득하다고 해요. 자밀라는 브라우니에 소년이 한 명도 없는 것이 가장 좋대요. 다섯 소녀는 첫 집회에서 자연을 주제로 한 책갈피를 만드는 등의 활동을 했는데…….